패스트캠퍼스 python 바이트 디그리 for KT 수강생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VSCODE에 Python Interpreter 설정시 Windows 환경에서는 처음부터 가상환경의 Python을 잘 인식하지만 Mac 환경에서는 가상환경의 Python을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defaultInterpreterPath을 설정하여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설정해보겠습니다.

• Python Interpreter을 가상환경의 Python으로 설정할 경우 터미널을 실행하게 될 경우 가상환경을 바로 실행하게 하거나 Python 파일 실행시 가상환경 내의 Python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처음 VSCODE를 실행하여 폴더를 선택해주면 아래 그림과 같이 하단에서 Python Interpreter가 설정되지 않은걸 볼 수 있습니다.

1. Python 가상환경 생성 및 실행

아래 명령어로 testenv라는 이름의 Python 가상환경을 생성해주고 실행해보겠습니다.

python3 -m vevn testenv
source testenv/bin/activate

2. defaultInterpreterPath 설정

이제 “Ctrl + Command + P” 단축키를 통해 Python Interpreter를 가상환경의 Python으로 설정해주려는데, 리스트에 아무리 찾아도 가상환경의 Python이 없네요. 직접 타이핑하거나 가상환경의 Python을 선택해도 기본 Python이 선택이 됩니다.

이럴 때는 settings.json의 defaultInterpreterPath을 가상환경의 Python으로 설정해주어 VSCODE가 해당 Python을 인식해주도록 합니다.

먼저 settings.json의 defaultInterpreterPath을 본인의 가상환경의 Python 경로로 설정해주고,

"python.defaultInterpreterPath": "${workspaceFolder}/python_basic/testenv/bin/python3",

🧞: ${workspaceFolder} 라는 변수를 이용하면 여러 가상환경을 관리하기가 편리합니다.

다시 “Ctrl + Command + P” 단축키를 통해 맨 하단의 “Use default Python interpreter path”를 선택해줍니다.

그 이후 하단에 보시면 Python Interpreter로 가상환경의 Python이 선택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3.Select Interpreter 창에서 가상환경의 Python이 노출되는지 확인

다시 “Ctrl + Command + P” 단축키를 통해 Python Interpreter를 확인해보시면, 이전에는 없던 testenv 폴더의 Python이 노출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Python Interpreter로 가상환경의 Python이 선택되어있을 경우, 새 터미널 창을 열면 가상환경이 자동 실행되게 됩니다.

앞으로 새로 VSCODE를 열 때 하단 창에 Python Interpreter가 어떻게 설정되어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참고]

• VSCODE docs>Python settings reference